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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사람들

성깔 있는 말을 타보니

무예24기 마지막 워크샆이 남양 승마장에서  마상무예와승마 교육이 있었다. 기존2년이상 말을 탄 단원들은 마상무예교육을 말을 처음타는 단원들은 기본승마교육을 받는 받는 일정이였다. 말을 타본 사람들은 알지만 말을타고 1시간 이상 달린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대열 연습중     

남양 승마장에 도착하니 말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냥 타기만 하면 되는 상황인데 말한마리가 내눈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말 이름은 금순이 마상무예 시범을 3년이상 한 말이 였다. 그러나 금순이를 타본 사람의 반응은... 그말 성질 장난아니야~~~ 라고 이구 동성으로 왜치는 것이 였습니다. ㅜ.ㅜ 그러나 저는 과감하게 성질 더러운 금순이를 타게 됩니다.
처음에 달릴때는 괜찬던 금순이가 위에 사진 처럼 대열연습을 하는데 옆에 있는 말에게 뒷발질을 하는 상황이 버러진 것 이였습니다. 다행이 다치진 않았지만 깜짝 놀란 일이벌어진거죠 뒷발질만 하느냐 옆에 있는 말을 물기도 하고 계속 뛰처 나갈려고 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무에24기 김광식교련관님께서 내말을 자기가 탄다고 자신이 타고 있던 말과 바꾸어 주셨습니다.
                                                          왼쪽이 나   오른쪽이 김광식 교련관님

다른 사람이 탄다고 그말의 성질이 어디 갑니까~~~ 말이 이단 옆차기 하고 물고 이런 상황이 게속되는데 무예24기 단원들이 형같은 성격의 말을 타냐고 놀리는 것 이였습니다. ㅜ.ㅜ
위에 제가 타고 있는 말이름은 신비 말성격 완전 폭주족입니다. 엄청 달릴려고 하는 걸 제어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신비 지치다.

말을 1시간 이상 타니 말도 지치고 사람도 지치고 그래도 말과에 사움에서 이긴 나 ㅋㅋ 사람을 테우과 달리는건 성질 더러운 말이 라도 1시간이상타니 힘이빠져 말을 잘 듣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말안들어 봤자 더힘든건 자기 자신이라건 아는거죠

                                                                                           훈련이 끝나고

한달동안 쉬다 타서 그런가 온몸에 있는 근육에서 비명이 나오는 상황이였지만 말을 타고 다리리는 기분은 최고랍니다.
                                                                              마상무예 시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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