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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이야기

2011 택견배틀 경북성주전수관 대 안암비각패


안암비각패와 경북 성주전수관의 4강전은 성주 전수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안암비각패는 성주 전수관을 맞아 사력을 다했지만 참외의 저주를 당하내지 못하고 결국 고배를 마셨다.

성주 전수관은 황인동을 첫 선수로 내보냈고 황인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안암비각패의 김지훈과 박상혁, 권오희를 차례로 잡아내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안암비각패는 꾀돌이 김경근이 황인동을 맞아 곁차기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뒤이어 출전한 성주 전수관의 주철성에게 되치기로 패배했다.

택견배틀 첫 출전인 주철성은 신예답지 않게 안암비각패의 마지막 선수인 윤홍덕도 오금잽이로 물리치면서 성주 전수관의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작년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좌절을 맛봤던 성주 전수관은 올해 더욱 전력을 보강해 결국 다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1년 9월 3일 TKB미디어]
 

날짜

9월 3일 토요일 배틀 No. 29배틀
경북성주 VS 안암비각 시간 16:35~17:00
순서 경북성주 경고 안암비각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황인동   김지훈   황인동 오금잽이 3분53초
2 황인동   박상혁   황인동 오금잽이 1분33초
3 황인동   권오희   황인동 오금잽이 3분11초
4 황인동   김경근   김경근 곁차기 3분54초
5 주철성   김경근   주철성 되치기 1분36초
6 주철성   윤홍덕   주철성 오금잽이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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