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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송덕기옹대회 수원전수관 경기결과

 

 

성인부가 참여한 송덕기 스승님 추모대회는 잘 싸웠지만 또 성주에 막혀 3위 입상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심 우승까지 노려보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성주의 영원한 에이스 배승배 선수가 몇년만에 대회에 나왔길래 깜짝놀랐습니다.

우리 이창용 선수가 멋진 뒤집기로 승리했지만, 그 팀은 산넘어 산인지라 힘이빠진 이창용

선수는 성주의 괴물 손병준 선수에게 패하고 내리 이진욱, 김동욱 선수가 주욱 패하면서

패하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한층 노련해진 김동욱 선수의 경기운영과 3,4위전에서 성대율전 선수들을 올킬해버린

정영민 선수의 기량 향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민 선수 살다보니 별일 다 있죠.. 자만 하지 마시길~~.

 

 

규모가 작아진 어린이 대회는 최강 6학년 선수들로 구성되어 A팀과 B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답니다.

기뻣지만 한편으로 씁쓸합니다. 제들이 졸업하는 내년에는 어떻하지..

이젠 수원 어린이들의 우승 후보는 없어진거 같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해보는 수밖에 없죠~~

 






결과

 

성인부 3위 :  이창용, 이진욱, 권국환, 정영민, 김동욱, 박경식

 

봉황전 우승 : 주형진, 성시웅, 오준혁, 신원빈, 백종규, 유재완

          준우승 : 김종원, 권승우, 권기영, 김준수, 황대영, 이지섭

 

청룡전 3위 : 이선행, 백종혁, 이태훈, 김민규

백호부 준우승 : 임승범, 신일중, 장한솔, 지유정, 김현민 

 

최우수 선수상(어린이) : 주형진(구운초 6)

최우수 감독상 : 김 재광(수원전수관장)

김재광선생님께서 쓴글을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