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배틀 30배틀 경기 결과
경기대가 고려대를 꺾고, 3번째 우승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경기대와 고려대가 맞붙은 4강 2번째 경기인 30배틀에서 풀접전 끝에 경기대의 김성용이 고려대의 이광휘를 칼잽이/오금잽이로 잡으며, 경기대를 결승에 올려 놓았다. 먼저 경기대의 김상준이 1승을 따내고, 다시 고려대의 조재동이 곁차기로 1승을 따내며 동점, 윤성군이 조재동과 권현우를 잡으며, 다시 앞서나가자, 고려대는 강태경이 나와 윤성군을 11초만에 칼잽이/오금잽이로 잡으며, 다시 반전을 꾀하였다. 강태경과 맞붙게 된 이천희는 5분간 승부를 내지 못했지만, 강태경을 자리로 돌려 보내는 괜찮은 작전을 구사하였다. 김상일과 이광휘가 맞붙어 이광휘가 오금잽이로 승리 한 상황. 지난 주 팔부상을 입어, 완전한 몸상태가 아닌 김성용이 등장하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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