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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

2011 택견배틀 15배틀 종로 장산꽃매 대 전북대학교 경기결과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더해가는 택견배틀 15 배틀에서 종로 장산곶매가 전북대학교를 사냥하는데 성공하며 1승을 기록했다. 지난번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아픈 1패를 당한 종로팀은 전북대학교를 맞아 유능훈과 김선호 둘만을 내보내 가볍게 승리하면서 본선진출의 기반을 닦는데 성공했다. 종로의 첫 주자로 나선 유능훈은 전북대의 김대현과 강정욱을 모두 후려차기로 잡으며 승기를 잡았고 전북대는 이에 조국을 내보내 유능훈을 외발쌍걸이로 잡으며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뒤이어 출전한 김선호는 엉덩걸이로 조국을 잡고 뒤이어 나온 김민규도 1분이 지나기 전에 칼잽이 오금잽이로 쉽게 잡으며 종로의 승리를 거의 확실시 했다. 전북대는 덩치가 좋은 임창현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김선호를 몰았지만 벼락같은 김선호의 들어찧기에 결국 패를.. 더보기
2011 택견 배틀 중구 천안장안대 대전전수관 18일 열린 택견배틀 2011 9배틀에서 맞붙은 서울 중구와 대전 전수관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서울 중구 팀의 승리로 끝났다. 40대의 노장 태정호 선수와 37세의 소병수 선수 등 연령대가 높은 중구팀을 맞아 대전 전수관은 함지웅이 무려 4연승을 따내며 쉽게 승리를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3년 만에 택견배틀에 참전한 소병수는 함지웅을 오금잽이로, 오태호를 발따귀로 물리쳤으며 심지어 대전 전수관의 에이스인 장찬용도 23초만에 외발쌍걸이로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장대걸이가 강력한 대전 전수관의 마지막 선수 윤창균을 맞아서도 소병수는 특유의 좋은 방어를 살리며 몇 번이고 위기를 넘어서며 분전했고 경고 수에서 앞서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 되치기로 윤창균을.. 더보기
2011 택견배틀 6경기 다무 대 성균관 대학교 녹두장군 올해 복귀로 관심을 모았던 다무와 택견 명문 성균관대 율전의 경기는 강력한 로킥으로 무장한 다무가 승리의 팡파르를 울렸다. 비가 오는 가운데 수중전이 된 경기에서 다무는 한길준을 선봉으로 내보내 딴죽으로 가볍게 민병진을 잡으며 수월하게 출발했다. 율전의 두 번째 선수인 정기명은 한길준의 아랫발질을 오금잽이로 잡아 메치며 반격을 시작했고 기세가 꺾일세라 김기태 감독은 공도를 수련하는 김광수를 내보냈다. 김광수는 강력한 로킥으로 계속 정기명을 괴롭혔고 결국 시간을 다 쓰며 정기명을 상대로 경고승을 따냈다. 율전은 이만재를 출전시켰고 김광수는 이전과 동일한 전략으로 꾸준히 이만재의 하단을 공략했으나 비가 오는 가운데 엉키는 상황에서 옷을 잡는 반칙을 범해 경고패로 물러나게 되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다무의 이재.. 더보기
2011 택견 배틀 강동전수관 대 전북대학교 백호조의 강동 전수관과 전북대학교의 경기는 강동의 첫 번째 선수인 전필홍이 전광석화 같은 공격으로 5명을 순식간에 제압, 택견배틀 역대 최단 경기시간을 기록하며 끝났다. 대다수가 첫 출전인 전북대학교를 맞아 강동 전수관은 전필홍을 내보냈고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2초만에 곁차기로 전필홍이 권규형을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뒤이어 출전한 손정관에게도 전필홍은 칼잽이와 오금잽이로 7초만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아빠곰이라는 별명의 덩치 큰 임창현을 맞아서도 전필홍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2분이 채 되기 전에 다시 곁차기로 승리하며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북대학교의 네 번째 선수인 김대현은 초반에 전필홍의 아랫발질을 잡아채며 낚시걸이를 시도했으나 발을 잡힌 전필홍은 펄쩍 뛰며 오히려 .. 더보기
2011 택견배틀 6배틀 용인대학교 대 성균관대학교 택견 명문 성균관 대학교 명륜 과 작년도 우승팀 용인대학교 의 경기는 접전 끝에 대거 신진선수들로 구성된 용인대의 신승으로 끝났다. 역시 수중전이었던 경기는 기세 좋은 용인대의 김종원이 후려차기로 박호성을 초장에 잡았으나 뒤이어 등장한 장현석이 김종원과 권혁산을 외발쌍걸이로 물리치며 명륜의 기세를 올렸다. 용인대는 김성준을 내보냈고 김성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현석을 덜미잽이로 바닥에 메쳤지만 명륜의 다음 선수인 박병준에게 경고패를 당해버렸다. 네 번째 선수로 나온 안기중은 박병준을 상대로 경고승을 거뒀고 다시 용인대가 앞서가나 했지만 성대명륜의 김재흠이 오금잽이로 22초만에 안기중을 상대로 승리하며 용인대의 마지막 선수인 백승기가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비가 오는 가운데 백승기는 신중하게 기회를 노리.. 더보기
2011 택견배틀 5배틀 경기결과 고래대학교 대 안암비각패 왕년의 용인대의 스타 양관호와 윤홍덕이 가세한 안암비각과 동생팀 고대의 6배틀에서 고대가 극적인 역전승을 펼치며 승리하였다. 올 해 안암비각으로 옷을 갈아입은 양관호와 윤홍덕은 3승을 합작하며 고려대를 압박하고, 김지훈이 20초만에 오금걸이로 강태경을 잡으며 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 싶었다. 그러나 고려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고려대의 에이스 강태경이 2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송승엽이 두 번의 후려차기로 김지훈과 권오희를 잡으며, 고려대가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2주연속 배틀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고려대는 7월 9일 서울중구와 마지막 예선전을 남겨두고 있으며, 안암비각은 6월 25일 서울중구와의 배틀을 앞두고 있다. [2011년 5월 14일 TKB미디어] 날짜 5월 14일 토요.. 더보기
2011 택견배틀 4배틀 경기 경기수원전수관대 경북성주전수관 주작조의 라이벌 경북성주와 경기수원의 5배틀에서 영원한 챔프 경북성주가 경기수원을 잡고 1승을 챙겼다.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5배틀에서 경북성주는 제 2의 배승배라 불리우는 손병준이 1승을 올리고, 수원의 에이스 이창용을 무승부로 끌어내리는 활약에 힘입어 승리하였다. 제2의 배승배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등장한 손병준은 큰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와, 파워 못지 않은 스피드로 42초만에 박경식을 후려차기로 잡고, 뉴짐승 이창용과 접전을 펼치다 무승부로 이창용을 끌어 내리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앞으로 성주를 짊어지고 나갈 선수임을 입증하였다. 배틀판의 악동 배정석은 본때뵈기 때마다 건달연기를 멋드러지게 해내며, 관중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연기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 힘좋은 이진욱을 36초.. 더보기
2011택견배틀 3배틀 경기뉴스 경기대학교대 서울종로 돌아온 짐승, 윤성군이 종로의 다섯 명을 모두 이기고 짜릿한 승리를 팀에 안겼다. 작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윤성군은 올 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전성기 때의 힘과 기량을 그대로 회복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더구나 올 해 우승을 목표로, 대학생이 되어 돌아온 파워 이하람, 한양대의 신화 김현호, TKB 개인전 우승자 이건희를 주축으로 한 종로는 김성용이 빠진 경기대를 맞아,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으나, 경기대의 터줏대감 짐승 윤성군이 장기인 되치기 3번과, 후려차기, 오금잽이를 섞어 종로를 침몰시켰다. 대학생이 되어 돌아 온 이하람은 김상준과 김상일을 잡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였고, 김현호는 불의의 후려차기에, 이건희는 1분만에 공격 중 무릎을 꿇으며 되치기에 당.. 더보기
2011택견배틀 제2배틀 고려대와 대전전수관 시합결과뉴스 2011년 TKB가 6개월간의 대장정 길에 올랐다. 우천관계로 5월 7일 열린 2011년 TKB 첫 배틀, 대전본부와 고려대의 경기는 5 대 5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대전본부가 고려대를 누르고 1승을 따냈다. 대전본부의 선봉으로 나선 오효섭이 성준혁을 상대로 곁차기 승을 이루자 고대의 송조현이 바로 오효섭을 곁차기로 잡으며 동점을 이뤘다. 1승을 따낸 송조현이 경고승과 태기질로 앞서나가기 시작하자 대전본부의 윤창균이 등장하여 다시 2승을 보태며 승부를 뒤집었다. 엎치락 뒷치락하던 두 팀의 마지막 주자는 에이스 장찬용과 강태경. 두 선수는 경고 3개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다 3분 14초만에 장찬용이 외발쌍걸이로 강태경을 물리치며 짜릿한 첫 승을 올렸다. 작년 8강에 오른 대전본부와 만년 우승.. 더보기
2011 택견배틀 조추첨식 4월 9일 TKB2011 조추첨식이 열렸다. 16개팀이 4조로 편성될 이번 조추첨식엔 각 팀의 대표와 주장 선수들이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조추첨을 하였다. 추첨결과 청룡조엔 고려대, 대전본부, 안암비각, 서울중구팀이, 백호조엔 경기대, 서울종로, 서울강동, 전북대가 조를 이루었으며, 주작조는 경북성주, 경기수원, 충주뿌리, 국민대가, 현무조엔 용인대, 성대명륜, 성대율전, 다무가 결정되었다. 택견배틀 2011 첫 경기는 4월 30일 열릴 예정이며, 개막식은 5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2011년 4월 9일 TKB미디어]택견 배틀 싸이트에서 퍼왔어요 경기수원 전수관은 택견배틀 전통 강호인 경북성주 그리고 충주뿌리 국민대와 경기를 하게된다. ㅜ.ㅜ 왜 우리조에 경북성주가 있냐고~~ 조 추첨식에 다녀온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