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택견배틀

2012 택견배틀 드디어 선수들 모집하네요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약동하는 봄의 언저리에 우리민족의 활기찬 기상을 펼칠 대망의 ‘택견배틀 2012’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 해는 4월 말부터 경기가 시작 될 예정입니다. 이에, 보다 재미있는 택견배틀을 만들어 가고자 아래와 같이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문파를 떠나 우리 땅에서 한국의 전통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 ‘택견배틀’에 올 해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 행사개요 ․ 행사명 : 택견배틀 2012 ․ 행사기간 : 2012년 4월 말 ~ 9월 말 ․ 장 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마당 ․ 경기방식 : 5 대 5 단체전으로 1명씩 출전 / 연승제(이긴 선수가 계속하여 경기) ․ 승패결정 :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발로 얼굴을 가격 하면.. 더보기
2011택견배틀 4강전 경기대학교 아리쇠대 용인대학교 북쇠통 더보기
2011 택견배틀4강전 경기 안암비각패대 경북성주 전수관 더보기
2011 택견배틀 4강전 경기개학교 아리쇠대 용인대학교 북새통 작년에 결승에서 맞붙었던 용인대와 경기대가 이번에는 4강전에서 다시 만났고 승자는 용인대가 되었다. 경기 초반은 경기대의 우세였다. 윤성군을 첫 선수로 내보내는 과감한 선택을 한 경기대 임재호 감독의 작전은 맞아떨어져서 윤성군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안기중, 김성준을 물리쳤고 에이스인 장사 백승기도 무승부로 물러나게 하면서 경기대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용인대의 반격은 시작되었다. 올해 용인대 선수 중 최고의 수훈을 올린 권혁산은 백종민을 발따귀로 순식간에 잡아내더니 뒤이어 이천희를 되치기로, 김성용까지 오금잽이로 잡아내면서 용인대를 늪에서 건져냈다. 결국 역전된 경기를 다시 뒤집기 위해 경기대의 김상일이 마지막 선수로 나섰으나 권혁산은 뒷걸이로 물리치면서 결국 판막음을 하며 용인대를 .. 더보기
2011 택견배틀 경북성주전수관 대 안암비각패 안암비각패와 경북 성주전수관의 4강전은 성주 전수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안암비각패는 성주 전수관을 맞아 사력을 다했지만 참외의 저주를 당하내지 못하고 결국 고배를 마셨다. 성주 전수관은 황인동을 첫 선수로 내보냈고 황인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안암비각패의 김지훈과 박상혁, 권오희를 차례로 잡아내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안암비각패는 꾀돌이 김경근이 황인동을 맞아 곁차기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뒤이어 출전한 성주 전수관의 주철성에게 되치기로 패배했다. 택견배틀 첫 출전인 주철성은 신예답지 않게 안암비각패의 마지막 선수인 윤홍덕도 오금잽이로 물리치면서 성주 전수관의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작년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좌절을 맛봤던 성주 전수관은 올해 더.. 더보기
오늘 택견배틀 4강 누가 이길까? 오늘 오후4시 인사동에서 택견배틀 4강전 경기가 있습니다. 뭐 제가 속한팀은 용인대에게 져버려서 4강진입에 실패를 했지만 올해5월부터 시작된 택견배틀이 이번 4강전 경기와 결승전 경기 2번의 경기만 남아 있네요 택견배틀 2011 4강전 첫경기는 안암비각패대 경북성주전수관의 경기 입니다. 전수관 최강팀인 경북성주 전수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다른팀의 에이스급 기량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택견다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배정석,태권도를 수련하여 빠른발을 가진 장희국선수,택견배틀 첫출전 이긴하지만 무거웃 아랫발질을 구사하는 손병준,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시절 에이스였던 황인동, 택견배틀 다승왕 출신의 안종석까지 뭐 강호동 감독님이 안나오는 것을 위안으로 삼을 정도로 막강한 성주팀이다. 이에 맞서는 안암비각패는 대학교를.. 더보기
2011 택견배틀 28배틀 경기 수원전수관대 용인대학교 용인대와 수원전수관이 격돌한 8강전 마지막 경기인 28배틀은 격렬한 접전 끝에 용인대가 가까스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용인대의 첫 주자인 김성준은 권국환을 초반에 엉덩걸이로 잡아내며 환호를 올렸으나 수원의 다음 선수인 박경식에게 세 번이나 연거푸 반칙을 범하며 경고패를 당해버렸고 박경식은 기회를 놓칠세라 다음 선수인 안기중을 맞아 몸을 풀기도 전에 5초만에 칼잽이 오금잽이로 2연승을 이뤘다. 용인대의 세 번째 선수인 강영훈은 빠른 템포의 경기를 펼치다 1분이 채 되기 전에 박경식을 덜미잽이로 물리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원의 이창용에게 5초만에 후려차기로 패배하며 다시 분위기가 수원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위기 상황에서 출전한 용인대의 네 번째 선수인 권혁산은 이창용을 오금잽이.. 더보기
2011 택견배틀 27배틀 경기대학교대 중구 천안장안 TKB 8강전 세 번째 경기의 승자는 경기대학교가 되었다. 올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던 경기대는 도깨비 같은 팀인 중구를 맞아 단 두명의 선수를 내보내 승리했다. 서울 중구팀은 선수부족으로 네명이 출전해 분전했으나 경기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중구는 지난 경기 올킬을 기록한 박용덕을 내보냈고 경기대는 첫 번째 선수로 김성용을 내보냈다.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박용덕의 한순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김성용이 후려차기를 꽂아넣으며 승패가 갈렸다. 김성용은 다음 선수인 박병훈도 5초만에 딴죽으로 잡으며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연패를 막기 위해 중구에서 나온 김대풍은 접전 끝에 김성용을 후려차기로 들여보냈으나 다음 선수인 김상일에게 15초만에 똑같이 후려차기로.. 더보기
2011 택견배틀 8강전 안암비각패대 강동전수관 결승 토너먼트 제 1차전에서 안암비각패가 강동 전수관에게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암비각패는 선봉으로 윤홍덕으로 내보냈으며 윤홍덕은 강동의 첫 선수인 차승원을 들어찧기로 이긴데 이어 전필홍을 외발쌍걸이, 김태윤을 오금걸이로 잡아내며 안암비각패의 승리를 예감하게 했다. 위기에 몰린 강동은 장군 김유신을 내보내 접전 끝에 윤홍덕을 엉덩걸이로 물리치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으나 다음 선수인 권오희가 김유신을 낚시걸이로 잡아내면서 결국 4강행의 주인공은 안암비각패가 되었다. 4강행을 결정지은 안암비각패는 9월 3일, 경북 성주 전수관과 4강전을 펼치게 된다. [2011년 8월 13일 TKB미디어] 날짜 8월 13일 토요일 배틀 No. 25배틀 팀 안암비각 VS 서울강동 시간 16:32~16:55 순.. 더보기
2011택견배틀 23경기 종로장산꽃매대 강동전수관 본선 진출이 걸린 강동 전수관과 서울 종로팀의 23배틀에서 강동 전수관이 접전 끝에 종로를 이기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팀의 원투 펀치인 이건희와 김현호가 둘 다 빠진 상태에서 출발한 종로팀은 노련한 김선호를 첫 선수로 출전시켰다. 김선호는 강동의 박정훈을 맞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곁차기로 1승을 거두었지만 뒤이어 나온 박용희에게 오금잽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박용희는 종로의 정선환도 되치기로 잡으며 기세를 타는 듯 했으나 종로의 세 번째 선수인 서명석이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끌며 경고를 끌어내 경고승을 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키며 자리로 돌아가야 했다. 첫 경기에서 올킬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전필홍이 강동의 세 번째 주자로 나왔고 전필홍은 거센 공격 끝에 서명석을 오금잽이로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