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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이야기

K-1 2010 서울 경기결과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경기가 지난 토요일에 개최 되었다. K-1 경기가  케이블 티비에서 간만에 방영되어 K-1을 생방송으로  긴장감이 넘치는 상태에서 볼 수 있었다.


1경기 [슈퍼파이트] 하리드 디 파우스트 vs. 제바드 포투락


K-1의  철권 중 하나이 하리드 디 파우스트와 처음 들어보는 제바드 포투락의 경기 하리드 디파우스트를 응원 했지만 제바드 포투락의 승리로 슈퍼 파이트 경기가 막을 내렸다.  하리드 디으스트의 준비 부족 그리고 운동량의 부족과  전성기 때의 몸놀림을 못 보여주는 하리드 디 파우스트   K-1 레벨에 비하여 좀 부족한 경기 내용이 였다.


2경기 [슈퍼파이트]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vs. 사토 타쿠미


사토  타쿠미 선수의 약간의 선전  그러나 러시아 최강 군인인 세르게이를  물리치기에는 힘들어 보임   1라운드 KO승  사냥의 정석을 보여준 세르게이



3경기 [토너먼트 16강] 레이 세포 vs. 타이론 스퐁

K-1 오드 보이 중 하나이 레이 세포와 K-1 최고 테크닉을 가진 타이른 스퐁과 경기결과는 스퐁의 3라운드 판정승  세포의 묵직한  펀치와 스퐁의 화련한 기술의 대결  역시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듯....

경기 [토너먼트 16강] 구칸 사키 vs. 프레디 케마요


터키의 번개 구간 사키와 프레디 케마요의 경기..... 프레디 케마요는 처음 보는 선수임 헤비급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체격인 구칸 사키 빠른 펀치연타와 발차기로 1라운드 ko승 역시 터키의 번개 ^^


5경기 [토너먼트 16강] 에롤 짐머맨 vs. 다니엘 기타


에롤 짐머맨K-1의 신성에서 강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파이터 작년 경기에서 바디하리에게 한 차례 다운을 빼앗은 일인 걸걸한 임담과 자신감이 넘치는 파이터 다니엘 키타  조용한 성격에 무사를 추구한다고 말하는 파이터 조용하고 진중한 모습이다.  초반에 에롤 짐머맨일  압박을 키타는 차분하게 응수 로우킥 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가져가다가 짐머맨의 프라잉 니킥이 불 안정하게  시도도 틈을 타 편치 러쉬로 승리  오늘 경기중 제일 멋진 작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6경기 [토너먼트 16강] 제롬 르 밴너 vs. 쿄타로


K-1의 주먹 대장 제롬  한국 K-1 팬 투표에서 항상 1위를 달리는 파이터 중 하나인 제롬 일본에 차세대 K-1 주자 쿄타로와 맞붙었다. 기량이 급상중인 쿄타로  점점 하양세인 제롬  경기를 봐보니 제롬이 압박을 하고 쿄타로가 백 스텝을 밟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경기결과 우세하제 제롬이 우세하다고 생각 했는데  연장전 선언....  판정에 불만은 품은 제롬이 경기장 박으로 나가면서 기권패  일본인 띄워주기는 아직까지 k-1의 안좋은 점 이다 무사시 와 쿄타로가 겹처 보이는 이유는 무엇 일까???



7경기 [토너먼트 16강] 피터 아츠 vs. 에베르톤 테세이라


K-1 전설 이라 불리는 피터 아츠와 극진회관의 비밀 병기 테세이라와의 경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터인 아츠 40에 나이에 월드 그랑프리 무데 에 참가 한다는건 선수로 당연하게 존경 받아야 된다.  피터 아츠의 몸을 보니 열심히 운동한 흔적이 몸에 나타난다. 그러나 나이는 무시를 못 한다. 1라운드가 끝나니 체력저하가 눈에 뜨이게 보인다. 테세이라 작년 오브레임전 이후 많은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인다. 펀치 콤비네이션 그리고 적당한 시기의 킥  경기운영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아츠의 압박과 경기운영에 밀려 아깝게 판정패  아츠옹 멋져요~~~


8경기 [토너먼트 16강] 마이티 모 vs. 라울 카티나스


뭐  박진감 너치는 주먹들의 모습은 보기 좋았으나 정교한 펀치도 정확한 기술도 체력적인 안배도 없는 진흑탕 싸움 일명 개싸움을 보여준 경기 오늘 최악의 경기라고 말할 수 있다.


9경기 [토너먼트 16강] 세미 슐트 vs. 헤스디 거지스


뭐  격투로봇인 세미 슐츠와 헤스디 거지즈의 경기  운영이 아쉽다 격투로봇인 세미 슐추를 잡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2라운드에 욕심을 부렸다. 슈츠는 자기와 비슷한 키의 상대에게는 약해진다는 약점이 .. 아쉽게 3라운드 판정패..


10경기 [토너먼트 16강] 알리 스타 오브레임 vs. 벤 에드워즈


몬스터인 오브레임과  어드워즈의  경기  뭐 할 말이 없음  그냥 맷집으로 버티다가 가드를 부수는 펀치는 뭐 짐승이 따로 없음  1라운드 KO 오브레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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