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주 목요일 집에서 열심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한국전통마상무예학교 팀장님께 연락이 왔다 시간이 되면 과천에 있는 마사 박물관에 가서 조선시대 말안장도 보고 "마문화 연구총서" 책도 받으러 가자고 하는 내용 이였다....
뭐 학예산분과 전화통화로 이야기후 약속을 잡아 간다고 위에 책을 구할수 있을꺼라 생각 햇는데 전화 통화를 하신분은 학예산 분이 아닌 마사박물관 경비원분이 였다 이런 ㅜ.ㅜ
그분이 이야기한 책은 마문화 연구총서의 책이 아니라 마사회 정기 간행물인 말발굽이라는 정기 잡지 였다 ㅜ.ㅜ
그래도 성과가 없는건 아니였다. 전통승마(말타는법)의 장비인 말안장과 발을 넣는 등자 말방울 고삐의 모습을 직접 볼수 있었다.
너무 바쁘게 나와서 어느 시대인지 모르지만 나무안장에 상어가죽으로 장식을 했다. 지금 보기에는 눈에 잘 안들어 오지만 조선시대 이전에 말안장에 어피면 엄청 고급물품 이였을듯 하다.
말을 탈때 발을 넣는 등자이다 쇠로되어 있는데 ㅜ.ㅜ 등장에도 무뉘를 넣은 선조들의 예술성을 볼수 있다.
말안장에 조각되어 있는 모습이 고풍 스럽다. 이 말안장을 복원 하려고 하는 한국마상무예학교 팀장님이 대단해 보임 복원되면 내말 안장을 조선식 안장으로 주문 해야겠다.
우리나라 사극을 봐도 한국식 말안장이 아닌 서양 말안장을 스고 있는 현실이다. 뭐 관심 있는 사람만 관심을 가지고 볼뿐 다들 티비에서 한국의말 안장을 봀 있는 그날이 오기를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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