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산벌이후 7년 만에 만들어진 평양성 전작에 비해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편안하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역에 남는 배우 황정민 우정출현 인데..왜이리 기억에 남는지 연기 내공의 포스가 장난 아니였다 말투 하나하나가 건들건들 하다.
나당 연합군의 모습을 보면서 왜 한국과 미국의 불편한 관계가 생각나는건 나뿐이였을까...
신라군 정치의 달인 김유신.... 고구려 정치의 달인 연남생... 뭐 좀 거시기 했다.
주연으로 보이는 이분 좀 남자다움뿐... 포스터를 장식해준 남건(류승룡) 강한무인 이미지 그리고 말투가 북한 사투리 라서 그런가 독제자 느낌이 강했다...
주연으로 보이는 이문식씨 연기는 잘하는데 포커스가 너무 거시기쪽으로 몰린 느낌의 영화였다 주연조연 배우들보다.. 우정출현을 하신분들의 존제감만 좀커져버린 영화 평양성 이였다.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사진 퍼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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