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내가 보는 것들

최종병기 활


                                         류승롱의 포스가더 ㅋㅋㅋ

지난토요일 아주 지난 토요일  친구가 보여준 최종병기 활~~~ 정식으로 국궁을 배운적은 없지만  무예24기 시범단에서  동개궁(말위에서 쏘는 활)을  배워 6년째 활쏘기를 하고 있어 관심이 같던 영화 최종병기 활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박해일씨


최종병기 활을 보면서 좋은점

1.박해일  류승룡의 연기

최고 악역인 류승룡씨 적으로 나왔긴 하지만... 그래도  멋져요  영화를 보면서 고생을 가장 많이 했을것 같은 박해일씨  단시간내에 배우기 어려운 승마 그리고 활까지.... 활쏘는 자세는 아주 수준 급

2.음향효과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음향 주격전에서 음악이 아니였으면 매우 밋밋 했을 상황인데 음향의 효과가 너무커서 주인공이 활을 맞을까봐 걱정되었다.

3.고증
만주어 복원 그리고 티비나 사극에서 보기 힘든 편전 대우전 통아 그리고 활을 쏠때의 마음가짐까지 영화 곳곳에 활을쏠때 배워야되는 마가짐과 평상심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 화살과 애기살의 모습

                                                 영화에 나오는 통아와 애길살의 모습

                                                        무예24기에서 쓰는 통아와 편전

단점
만주어 ㅜ.ㅜ  영화의 몰입도를 만주어 때문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를 활이가진 장점과 추격전으로 커버한 모습이 였다.

그리도  최종병기활 강추 합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분노(화남)을 느겼습니다. 힘없는 나라가 어떤모습으로 보여지는지 영조때 왕이 항복하면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