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무예24기 오전 공연을 끝낸 후 천안 집으로 내려가기 전에 동료들과 남자의 자격을 지나치듯이 보게 되었다. 근데 예능프로그램에 일반인들의 얼굴이 조금씩 나오는 모습이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종합격투기 선수인 서두원 선수의 노래를 들으며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남자의 자격에 빠져들어 보고 있는데 잠시후 5시20분에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천안으로 출발 하게 되었다.
남자의 자격을 보기위해 총알 같이 천안 집으로 내려운 무예인 .... 드라마 추노이후로 이렇게 기대하면서 티비를 기다린 건 간만이라 많이 가슴이 설래였다.
슈퍼스타 K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자신의 노래를 알리기 위해 도전하는 가수들..... 그리고 방송 아나운서 개그맨, 개그우먼, 남자의 자격 스텝, 프로골퍼 격투기 선수, 다른 사람들은 기역이 잘.... 방송을 직업으로 하는 방송인들과 일반인들과의 공통점은 시험을 보는데 매우 기장 한다는 것이 매우 풋풋 했다.
방송경력10년 차이상의 개그맨들도 긴장하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 이런 긴장감과 아마추어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순수하기 때문에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이 긴장되고 배경, 학연 ,지연을 떠나 그냥 합창단을 한번 해보자는 순순한? 의도는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엄청 파워풀한 노래를 불러 주신이분
처음 보는 가수 분이다. ^^;; 노래를 듣는 순간 노래가 무거운 느낌과 중후한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뮤지컬을 좋아하나 할 정도로 일반인이 내가 봐도 멋져 보였다.
파워 풀한 노래를 불러준 다음 테스트를 보신 분 기죽지 않는 모습 그리고 자신이 좋아 하는 노래를 하는 모습은... 파워플 하지 않지만 가벼운듯하면서 가볍지 않은 목소리 차분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좋았다.
배다해 최고
오디션 중간 심사를 보는 모든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준 청상의 목소리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 박컬린 교수님이 노래에 반응 하는 모습은 신기 했다.
조용한 음악으로 사람을 사로 잡는 매력이 있는 가수 그러나 남자의 자격에서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조명 감독님
마이크 앞에서는 일반인의 모습 친근감이 가는 권기종 감독님 ... 남자의 자격 스텝으로 참여하는 의미를 갖는 다고 말을 했지만 순순한 열정이 느껴 졌다.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박지선양 개그우먼으로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 생각) 노래를 부르는 순간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목소리를 머라고 표연해야 되나 맑으면서 차분한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마음이 편해 졌다.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그냥 편한 느낌 이였다.
냉
발컬린 교수님 파이팅
정한 박컬린 교수님이 있기에 순수하게 아마추어의 도전 하는 느낌이 더욱 살지 않나 생각 한다. 이런 저런 배경을 따지지 않고 개개인의 장점과 특성을 잘 살려 좋은 합장을 보여 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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