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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이야기

2011 택견배틀 8강 경북성주 전수관대 성균관대학교 명륜


경북 성주와 성대 명륜이 맞붙은 26배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경북 성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성주는 안종석을 출전시켰고 명륜은 전인기를 내보냈다. 첫 경기는 안종석의 거센 공격을 전인기가 되치기로 승리하며 명륜의 사기를 올렸고 전인기는 성주의 다음 선수인 손병준도 외발쌍걸이로 잡아내며 2연승을 달렸다.

성주의 세 번째 선수인 배정석은 그런 전인기를 오금잽이로 물리치며 다시 승리의 깃발을 성주에게 가져왔고 장현석, 김정민, 박병준까지 연달아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명륜의 마지막 선수인 김재흠은 전의를 다지며 신중하게 경기를 진행해 배정석을 경고승으로 들여보냈고 성주는 장희국을 내보냈다. 장희국 역시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5분이 다 되어갈 무렵 공격해오는 김재흠을 되치기로 잡아내며 성주의 4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렇게 승리한 성주 전수관은 9월 3일 안암비각패와 4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1년 8월 13일 TKB미디어]
 

날짜

8월 13일 토요일 배틀 No. 26배틀
경북성주 VS 성대명륜 시간 17:12~17:52
순서 경북성주 경고 성대명륜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안종석   전인기   전인기 되치기 3분5초
2 손병준 1.몸통가격 전인기   전인기 외발쌍걸이 2분16초
3 배정석   전인기   배정석 오금잽이 1분35초
4 배정석   장현석   배정석 발따귀 1분1초
5 배정석   김정민   배정석 엉덩걸이 16초
6 배정석 1.임의경기중단 박병준   배정석 오금잽이 31초
7 배정석   김재흠   김재흠 경고승 5분
8 장희국   김재흠   장희국 되치기 5분
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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