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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내가 보는 것들

추노 의상고증에 실망 하다.

지난 목요일 추노 본방 사수를 못하고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에 병원에 있는 TV에서 추노를 보게 되었다. 짝귀의 명품연기와 대길이가 왕손이와최장군 만나 눈물을 흘리는데 살짝 눈물이 날정도의 느낌 ㅜ.ㅜ 추노를 더 보고 있으면 집에 못 들어 갈것 같아서 최대한 빠르게 집으로 복귀.......점점 재미 있게 추노를 보려고 하는데 계속 눈에 거슬리는 무엇 인가가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였습니다. 대길이가 입고있는 의상 어디서 많이 본건데.... 어디서 봤을까? 추노의 내용에 집중 못하고 대길이의 의상만 눈에 들어오는 상황이 계속 되여서 짜증이 아.....

                                                                             음 어디서 많이 본건데

추노를 보는 이유중 하나는 다른 사극에 비교하여 무기 의상의 복식을 매우 잘표연 해서 이다. 황철웅이 입는 의상이나 송태하가 입는 의상은 그리고 군졸들이 입는 의상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쓰던 추노 제작팀이  왜 대길이에게 저런 의상을....??

                                                               한복이 잘어울리는 송태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추노패는 여성들을 위한 팬서비스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대길이 20회에 입고 나오 옷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 바람의검 신선조에 나온 복식과 비슷하다.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퍼옴

대길이가 입고 있는 의상은 한복이라고 보기에는 일본에 사무라이의 의상과 닌자복의 적절하게 섞어논 느낌이다. 조연을 코스프레 복장을 입은건 이해를 하지만 주인공인 대길이를 이상한 복장으로 만들다니 ㅜ.ㅜ 추노 점점 실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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