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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택견배틀 23배틀 경기 뉴스



용인대와 국민대가 맞붙은 23배틀에서 용인대의 안기중이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하였다.

이미 용인대의 본선진출과 국민대의 탈락이 확정된 후의 경기라 다소 맥이 빠진 두 팀은 각각 4명씩만 출전하여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용인대의 남동희와 국민대의 조창희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용인대의 두번째 선수로 올라 온 안기중이 국민대의 조창희, 김예건, 장연호를 연달아 꺽고, 부상중인 주도현선수에게 기권승하며 쉽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용인대는 예선 3경기 모두를 한 명이 상대 선수를 모두 이기는 경기를 펼쳐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국민대는 세대교체 이후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예선경기를 모두 패하고 말았다.

용인대는 8월 21일 서울종로팀과 4강에 진출하기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2010731 TKB미디어]

날짜

7월 31일 토요일 배틀 No. 23배틀
용인대 VS 국민대 시간 16:17~16:20
순서 용인대 경고 국민대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남동희   조창희   조창희 오금잽이 1분
2 안기중   조창희   안기중 덜미잽이/딴죽 40초
3 안기중   김예건   안기중 딴죽 2분
4 안기중   장연호   안기중 엉덩걸이 32초
5 안기중   주도현   안기중 기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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