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택견배틀 3배틀 경기뉴스 경기대학교대 서울종로
돌아온 짐승, 윤성군이 종로의 다섯 명을 모두 이기고 짜릿한 승리를 팀에 안겼다. 작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윤성군은 올 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전성기 때의 힘과 기량을 그대로 회복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더구나 올 해 우승을 목표로, 대학생이 되어 돌아온 파워 이하람, 한양대의 신화 김현호, TKB 개인전 우승자 이건희를 주축으로 한 종로는 김성용이 빠진 경기대를 맞아,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으나, 경기대의 터줏대감 짐승 윤성군이 장기인 되치기 3번과, 후려차기, 오금잽이를 섞어 종로를 침몰시켰다. 대학생이 되어 돌아 온 이하람은 김상준과 김상일을 잡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였고, 김현호는 불의의 후려차기에, 이건희는 1분만에 공격 중 무릎을 꿇으며 되치기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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