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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이야기

2016 택견배틀 첫 경기 구경 다녀 왔어요

지난 토요일 오후4시에  인사동에서 시작되는 택견배틀 첫 시합을 보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 인사동에 다녀 왔습니다.

 

 

 

흑  거금 8400

 

 

첫 경기는 경기 수원 전수관 대  국민대학교 미르팀  무예인은 경기 수원전수관을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  국민대학교 미르의 에이스 이하람  베태랑 재동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수원 전수관은 주장 권국환을 필두로 작년 택견판에 떠오르는 강자  조재헌  낚기걸이 대마왕 이천희  호주에서 온 택견꾼 마크 그리고 올해 택견판에 젊은피 동석 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경기 시작전  모습

 

 

첫 승리는 호주에서 온 마크형의 승리로 부터

 

2주 전에 수두에 걸린 마크형 마크형 컨디션도 안 좋은 상태...  국민대학교 첫 상대에게  곁차기로 승리 ^^  두 번째 나온 조현성 선수에게 경고승을 받아 패 하긴 했지만  주심 선생님의 정확한 판단으로 체력이 다 떨어진 마크형을 위한  정확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주장 권국환

 

경기 수원 전수관 믿을 맨중 한명 권국환 선수^^;;  시작하자마자 손잡기 경고로 인한 정신을 잡지 못하고  제기량을 보여주지 못 하고 패패  좀 더 시간을 끌면서 경기를 운영하였으면.. 아쉬운 결과였다

 

에매한 타이밍에 조재현

 

태기질 기술이 좋은  조재현 선수의 출전  조성현 선우의 압박을 견디어 내면서 조성현 선수의 덜미잽이 딴죽 타이밍에 한손 업어 치기를 시도 하였 지만 물렀거라가 먼저  선언됨  이런 상황이 연속해서 나타남  안되는 되치기를 계속 고집하지 말고  윗 발질과 아래발질을 적절하게 사용했으면..  아쉽지만 조재현 선수의 공격을 조성현 선수가 잘 방어하여 두선수의 시합 결과는 무승부.....

 

에이스 이천희 활약?

 

경기 수원전수관의 에이스 이천희 선수에 맞서는 선수는 국민대학교 미르의 에이스 이하람 선수 이천희 선수가 아래 발질을 강하게 하여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곁차기 정강이 차기 받아 차기를 선보이며 이천희 선수를 압박하여 경고를 얻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이하람 선수  약간 방심했을까 이천희 선수의  촛대 차고 이어지는 켵차기에 패패  이천희 선수의 승 (이하람 선수 특기 기술로 이김)

 

믹키재동 출전

 

 

국민대학교 미르의 낚시걸이가 특기인 재동 선수의 출전 이천희 선수가 태기질 낚시걸이가 특기라고 하면 재동  선수는 상대방이 윗 발질을 할 때 받아 차는 낚시걸이가 특기인 선수입니다 ^^  서로 아래 발질을 주고받는 공방 중에  재동 선수의 낚시걸이에 이천희 선수가 넘어질 뻔했지만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이천의 선수의 발따귀로 승리 ^^

국민대 복병 박훈범 선수 출전

 

지처 있는 이천희 선수 체력과 경고 때문인지 성급하게 들어가다 딴죽에 패함 ^^  경기 수원의 막내 김동석 선수와 마지막 대결에서는 강력한 아래 발질 없이  김동석 선수를 압박하여 되치기로 승이 ㅜ.ㅜ

국민대학교 미르가 경기 수원전수관을  이기고  2016 택견 배틀 첫 경기를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첫 승리

 

 

P.S 경기 수원전수관 아쉬운점

 

김병찬 선수의 부재 그리고 박승원 선수의 부상이 아쉽  그리고 아래 발질을 강력하게 차는 선수가 없어서 그런가 국민대학교 선수들이  쉽게 경기 수원 전수관 선수들을 압박하는 느낌이 강했다. 상대방이 다가왔을 때 견제를 손으로만 해서  경고를 쉽게 받음 먼저 맞잡아서 기술을 거는 척이라도 해야 되나. 2016 룰 숙지를 좀 더 하고  남은 기간 체력 훈련을 열심이 하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