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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간지가 흐르는 깔깔이


군대와 사회의 체감온도차는 10도정도 차이나는것 같다.(지극이 개인적인 생각) 휴가나 외박을 나와서는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고다닐정도로 추위를 안타는 사람도 군대로 복귀하면 아무리 껴입어도 춥다 아무생각없이 춥다. 이추위를 막아주는 깔깔이  여친 없이 살아도 깔깔이 없이 군생활하기 힘들다고 말할정도로 겨울에는 깔깔가 필수품이며 말년병장의 상징이기도 한 깔깔이 이런 깔깔이를 아주 멋지게 소화해내는 후배녀석이 있으니....

                                    갈깔이에  호랑이 한마리

오 위에 나오는 깔깔이를 보면서 우와~~~~~ 탄성을 부른 예비역우리들 군대에서 심심해서 그림을 그렸다는...... 군대에서 말년병장때 위에 나오는 깔깔이를 입고 있다면 부러움에 대상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가 있는곳은 사회라는고..............군대가 아니라고~~~~~

                                                         연습중 쉬는시간에 한컷

깔깔이를 입은 모습을보고 같이 연습하는 여자들의 한만디.... 냄새나 저리 비켜~~~~ㅜ.ㅜ
이러느낌  깔깔이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한마디했다가 엄청 갈굼당한 후배녀석 그래도 니가 입고 있는 깔깔이는 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