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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내가 보는 것들

조선의 명탐정 아쉬운점...

김탁환의 소설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간마에 영화관 찾아 갈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명민이 나온다고 하고  다른 블러거분 들이 너무 칭찬을 하셔서  기대를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오오   기대중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조선의 명탐정을 보는 재미는 쏠쏠 하답니다.

1김영민
능청스러우면서도 머리가 비상한 역활을 잘 소화해 냈다. 그러나 약간 코믹스러운 연기는  아주 약간 어색했다. 뭐  오달수와의 콤비 역활은 서로 너무 잘 어울렸다.

                                              달려라~~~~~~

2오달수

역시 조선의 명탐정을 보면서 최고의 감초 연기이다. 웃을때 항상보면 오달수라는 배우가 연기를 했음  그리고 김영민의 어색한 푼수역활을 잘 커버해 주었다.

                                             뭐   개판인 거지

3.이재용

뭐 영화가 착한 사람만 있으면 영화가 아니지   악경ㄱ 전문 배우이긴 하지만..... 너무 뻔뻔하고 악날한 역기의 대가 ~~~~  사진은.......

4.특별출연 남성진(정조)

정조시대 무술을 연마하는 무예인이 생각하는 정조의 모습이였다.  왕의 체통보다 실리를 추구하면서 무서울때는 무섭게 이상하게 조선의 명탐정에서 나온분량은 3분도 안되는데 왜 이사람이 기억에 남는지...... 

영화를보면서 느낀건 김탁환 소설의 1부인 방각본 살인 사건이  영화가 안되고 열념ㄴ의 비밀이 영화가 되서 그런지몰라도 각 케릭터들의  설명이 너무 부족했다  그리고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 의금부 도사의 역활에 실망을 했을 것이다.  
다음 속편이 영화로 나올까.  추리 반전 영화인데  그냥 코믹 영화를 한편 보고 나온 느낌이다. 방각본 살인 사건도 2008년도에 영화 제작 되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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