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찾아가는 음식 이야기

만복 국수집을 다녀와서


레뷰에 당첨되어서  사당에 있는 만복 국수집을 다녀 왔습니다. 친구와함께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ㅜ.ㅜ 사당동의 만복국수집 위치를 확인 안하고 나온 상황이라서 ㅜ.ㅜ  친구의 아이폰은로 다음 위치검색을 했으나 사당점의 위치는 안나오고 ㅜ.ㅜ 홈페이지는 아이폰으로 접속이안되고 114로 물어 봐도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하고ㅜ.ㅜ  친구에게 엄청 혼나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만복국수 홈페이에 나온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연락으로 위치를 확인 하고  만복국수집에 도착 할수 있었다.

                            옞날 막걸리집 포스를 보여주는 만복국수집

                                                 머릿고기 마원 싸다싸

열심이 거리를 해매다 들어와서 그런지 배가 매우매우 고픈 상황에서 가장 주문이 빨리나오는 멸치국수랑 비빔국수 주문이요~~~~~~

                                                 국물이 장난이 아니다.

                                                  아  엄청맛있어보이는 비빔 국수

                                        반찬은 김치 하나면 된다

지금까지 먹어본 멸치국수중에서 최고의 맛을 자랑 한다. ㅜ.ㅜ 가격도 저렴하고 국물도 장난 아니게 맛있고 다른 국수와 비교되는 2가지 밀가루 국수가 아니라 쌀이 함유된 국수라서 그런지  면이 매우 쫄깃쫄깃 하다. 국수에 직접 육수를 부어주는데 육수의 맛은 말로 설명 못할정도로 뛰어나다.

                                               매우 착한 가격

멸치국수 육수에다 오뎅탕을 먹고 싶었지만 동동주 안주로는 적합하지 못해서 패스~~~~~
동동주에 먹을  안주를 찾다가  다른곳에 없는 메뉴인 땡초장육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 메뉴는 다른 곳에도 먹을수 있으니 땡초장육 당첨....

                                              시큼한 맛이 일품

땡초장육을 먹는 느낌은 월남쌈을 먹는 기분으로 야체와 장육을 먹으니 오~~~ 동동주 안주로 최고~~~~~

                                                   문제의 동동주

다 맛있게 먹었는데 ㅜ.ㅜ 동동주의 맛은 안습~~~~ 숙성이덜되어서 동동주의 맛이 쓴맛이라서 동동주를 다먹지 못했다  서울 장수막걸리를 배반한 대가는 너무 가혹했다.

만복국수집 사당점을 가는 길은 사당역7번출구로나와 5분정도 직진후 훼미리 마트 가보이면 훼미리 마트를 끼고 우회전후 직진하다보면 만복국수집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