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무예중 마상제

말 등에 서기부터 말 등에 눕기까지 총8세이다. 정조 시대에는 기병들이 반드시 익혀야만 했던 것으로 말 위에서 다양한 재주를 부리는 기예이다. 특히 통신사로 일본에 건너가서 시범을 보였던 기병들의 실력은 매우 뛰어나 일본열도를 뒤흔들 정도였다. 마상재를 연마할 때 사용된 말들은 대체로 다리가 짧고 몸이 튼튼한 호마였다.

제 1 자세는 달리는 말 위에서 서거나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삼혈총(총신이 세 개인 총)을 쏜다.    제 2 자세는 말을 타고 달리면서 안장을 잡고 좌우로 뛰어넘는 마술로 속칭 좌우칠보라고 한다.    제 3 자세는 달리는 말 위에서 거꾸로 서는 것이다.    제 4 자세는 죽은 체하고 말 위에 가로로 누운 채 달리는 것이다.    제 5 자세는 말 위에서 좌우 등자를 이용하여 몸을 숨기는 마술로 속칭 장니리障泥裏라고도 한다.    제 6 자세는 달리는 말 위에서 말꼬리를 베개 삼아 세로로 눕는 것이다. 더러는 말 옆구리로 몸을 숨기는 것과 좌우로 말 등을 뛰어넘는 것까지 여덟 가지 자세로 나누기도 한다. 앞에서 말한 여러 가지 마술은 말 한 필만을 사용하기도 하고, 두 필을 사용하기도 한다. 서애 유성룡은 <징비록>에 기마술에 뛰어났던 내금위의 조웅趙雄이라는 무명의 무사를 소개하고 있다. “내금위 조웅은 용감하여 말 위에 서서 달리며 칼로 적을 베어 죽였다.”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마상재의 제1자세이다. 내금위는 조선 초기에 국왕의 호위를 맡은 군사를 말한다. 마상재에 관한 기록은 많다. 인조 때 일본 도쿠가와 바쿠후의 제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간곡한 요청으로 통신사를 파견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마상재군도 함께 딸려 보냈는데 이들이 일본 무사들 앞에서 마상재를 선보여 일본인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이후 오랫동안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왕래할 때마다 마상재군이 수행하여 조선 기마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무예24기 보존회 홈피에서 퍼옴>                                               제1자세  말위에서 서는 자세                                                 마상제중 좌우로 뛰어내리는 좌우초마                                              말위에서 물구나무 서기                                               말위에서 죽은체 하기                                            말위에서   눞기 마지막 자세는 아직 연습중입니다  마상무예를하기위해서 익혔던 무예가 마상재입니다. 말위에서 몸을 자유자제로 쓸수있게 하는 무예로서 기예단에서 하는 쇼처럼보이지만 말과 한나되지 못하면 하지 못하는 무예입니다. 마상재 사진은 무예24기 보존회 봉보팀장이신 김광식 교련관님 입니다. 마상무예를 배우고 싶으신분은 저에게 메알 부탁드립니다. 마상재를 하기위해서는 숙련된 기수보다 훈련된말이 70프로 이상 좌우 합니다. 사람보다 중요한 말  ㅜ.ㅜ 인건비도 사람보다 말이 더 많이 책정됩니다.